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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습관 바꾸는 법-습관의 중요성

좋은 습관을 들이는 것은 살아가는 데  있어 중요하다. 그런데 머리로는 알지만 좋은 습관을 행동으로 옮기는 것은 쉽지가 않다. 사람들 각자 고치고 싶은 습관들이 있을 것이다. 그렇지만 좋지 않은 습관을 바꾸고 싶지만 생각대로 되지 않은 경험이 많이 있을 것이다. 그래서 작심삼일이라는 말이 있는 것이다. 마음먹고 꾸준히 행하고 싶은 일이 있어도 3일을 넘기지 못한다는 말이다. 국어사전 상으로 더 정확하게 뜻을 이야기하자면 결심이 굳지 못하고, 결심이 사흘을 가지 못한다는 뜻이다.

 

따라서 습관을 바꾸려면 굳은 의지가 필요하다. 습관을 바꾸는 것이 중요한 이유는 내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 좋은 방법이기 때문이다. 사람들마다 고치고 싶은 나쁜 습관들이 있다. 그래서 나쁜 습관은 고치고, 좋은 습관을 들여야겠다는 생각을 하기 마련이다. 일찍 일어나는 습관이라든지, 매일 일정 시간 책을 읽는다든지, 매일 명상을 한다든지, 아니면 매일 건강상 이유로 건강을 헤치는 음식을 끊어야 한다든지 여러 가지 바꾸고 싶은 습관들이 있을 것이다.

 

습관을 바꾸기 위해서 우선 동기부여가 중요하다. 내가 좋지 않은 습관으로 얼마나 인생에 큰 손해가 있는지를 느끼고 좋은 방향으로 변화해야겠다는 굳은 의지가 필요하다. 그런 굳은 마음가짐으로 100일 동안은 무슨 일이 있어도 매일 한다는 마음을 먹고 100일의 기간을 채워보자. 그러면 어느 정도 습관이 몸에 배어있을 것이다. 그렇지만 단 100일로 습관이 몸에 완전히 체화되지는 않을 것이다. 100일이 아닌 훨씬 더 긴 기간을 나쁜 습관으로 살아왔기 때문이다. 그래서 100일을 채운 다음 1000일을 계획해보자. 100일을 채운 후에는 전보다는 그 습관을 행하는 것이 많이 어렵지는 않을 것이다. 1000일의 기간을 채운다면 그 습관이 어느 정도 몸에 체화되어 있을 가능성이 크다. 1000일 후에는 그 습관을 행하는데 큰 노력이나 큰 에너지가 더 이상 들지 않을 것이다.

 

물리학에서 쓰이는 용어로 임계점이라는 말이 있다. 임계점은 물질의 구조와 성질이 다른 상태로 바뀔 때의 온도와 압력을 말한다. 사전상으로 정확하게 이야기하면 저온상에서 고온상으로 상변화를 할 때 저온상으로 존재할 수 있는 한계 온도와 압력을 뜻한다고 한다. 더 쉽게 이해하기 위해 물이 끓게 되는 원리를 보자. 물이 끓어오르려면 100도라는 온도와 1 기압이라는 조건이 필요하다. 99도가 되어도 물은 끓지 않는다. 100도가 되어야지 물이 끓어 수증기로 변화한다.

 

사람이 변화하기 위해서도 그 조건이 되기까지의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 것이다. 그래서 좋은 습관을 들이려고 애쓰지만 힘이 들고, 좋은 습관을 들여 유지해 나가면서도 자신이 변화하는 것을 크게 느끼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 그렇지만 내가 변화하기 위해서 조급해하지 않고, 묵묵히 해 나가는 노력과 시간이 필요하다. 나쁜 습관을 고치고 좋은 습관을 들인다면 나 자신이 긍정적인 방향으로 변화되고, 나의 삶도 긍정적인 방향으로 나아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