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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달음, 견성, 성불, 구경각 뜻, 진여(眞如) 뜻 깨달음, 견성, 성불, 구경각 뜻, 진여(眞如) 뜻 참선수행을 해서 깨달음을 얻는 것을 깨쳤다는 표현을 하기도 하고 다양한 용어를 사용한다. 그중에서 견성 또는 성불이라는 용어를 많이 사용한다. 그리고 견성한다는 말을 다양한 용어로 설명할 수 있다. 견성한다는 말은 마음 닦는 공부를 하여 깨달음을 얻게 되는 체험의 경지를 말한다. 그리고 자기 본성을 보게 되는 것을 성불이라 한다. 그래서 깨달음을 얻어 자기 본성을 보는 것을 견성성불이라 하는 것이다. 자기의 본성을 불성이라고도 하기에 견성성불의 사전적 해석은 자기가 본래 갖추고 있는 불성을 깨달아 부처가 되는 것을 말한다. 견성이 곧 성불이고 성불이 곧 견성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견성한다는 것을 자성을 깨친다는 표현을 쓰기도 한다. 여기서 불성이나 자성..
명상 자세-"발저릴때 발바꿔도 되나?""자세바꿔도 되나?" 명상 자세-"발 저릴 때 발 바꿔도 되나?""자세 바꿔도 되나?" 보통 명상이나 참선을 할 때 자세는 결가부좌나 반가부좌 자세로 앉는다. 결가부좌나 반가부좌로 앉은 다음 척추와 목을 곧게 펴고 입을 다문 상태에서 혀끝을 입천장에 살며시 댄다. 이것이 기본이 되는 명상 자세로 알려져 있다. 결가부좌 자세는 앉은 자세에서 한쪽 다리를 구부려 반대쪽 허벅지에 깊숙이 올리고 반대쪽 다리를 그 위에 올려놓는다. 반가부좌 자세는 한쪽 다리를 들어 다른 쪽 다리 위에 얹고서 앉는 방법이다. 평좌는 두 발이 바닥에 닿게 앉는 방법으로 다리가 겹치지 않아 눌리지 않게 하는 방법이다. 이 세 가지 자세 중에서 편안한 자세를 취하면 된다. 바닥에 앉는 것이 불편하면 의자에 앉아서 해도 좋다고 본다. 바닥에 앉아서 명상을 오..
명상과 음식-불교에서 오신채를 금하는 이유? 명상과 음식-불교에서 오신채를 금하는 이유? 가공식품보다 채식을 위주로 한 신선한 채소나 영양가가 있는 음식을 먹으면 건강에 좋다. 명상은 몸을 맑게 하는 행위다. 그래서 음식도 몸을 맑게 하고 파동을 좋게 하는 음식을 먹으면 명상하는데 당연히 더 좋을 것이다. 그래서 채소나 과일 같은 신선한 음식들을 권하고 명상을 해서 몸을 맑게 하면, 자연히 신선하고 건강한 음식들을 몸에서 더 찾고 원하게 된다. 고기를 무조건 금하고 채소만 먹어야 한다기보다 고기를 먹으면 기운이 탁해지고 정신이 맑아지지 않기에 몸 건강에 꼭 필요한 만큼만 먹거나 채식이나 건강식 위주로 먹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명상을 해서 몸이 맑아지면 육식을 자연히 멀리하게 되고, 채소조차도 체질이나 몸에 맞지 않는 것들은 멀리하게 된다는 것..